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정부 출연 기관인 ‘독일 디자인 협회’에서 주최하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결정한다.
홈 인테리어, 라이프 스타일, 작업 공간, 운송 및 공공디자인 등 10개 부문에서 총 2,250건의 출품작이 각축전을 벌인 이번 대회에서 넥센타이어는 엔블루 프리미엄으로 운송 및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엔블루 프리미엄은 나비의 우아한 날갯짓과 리듬감에서 디자인의 영감을 얻은 타이어로 디자인 뿐만 아니라 연비 효율성 등 성능면에서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현재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한편, 독일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은 오는 2015년 2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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