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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미 경제지표 부진에 급락 출발

18일(현지시각) 뉴욕증시가 미국 경제 지표 부진으로 장 초반 급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이날 뉴욕시간 오전 10시22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465.19포인트(4.12%) 떨어진 1만977.87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41.97포인트(4.35%) 하락한 1,146.08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17.37포인트(4.69%) 내려간 2,400.73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날 장 개장 전 발표된 미국 경제 지표들은 대부분 고전을 면치 못했다. 지난 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전주보다 9,000건이나 늘어난 40만 8,000건을 기록해 미국 고용사정이 여전히 암울함을 보여줬다. 미국 7월 기존주택매매건수도 전달보다 3.5% 하락한 467만건을 기록해 예상치인 490만건을 밑돌았다. 반면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대비 0.5% 상승, 지난 3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해 인플레이션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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