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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 기부액 울산서 첫 150억 돌파

현대중공업이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기부금액 150억원을 넘어섰다. 현대중공업은 1일 울산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희망 2011 나눔캠페인 제막식’에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울산 최초로 기부금 150억원 돌파 기념패를 수상했다. 현대중공업은 국내 유일의 법정 모금기관인 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시작한 2001년부터 매년 10억원 이상의 기금을 기탁하며 지금까지 152억원을 지역사회를 위해 기부했다. 또한 임직원의 95%가 참여하는 급여우수리로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으며 장기기증운동과 단체 헌혈 등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자매결연을 맺은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불우세대를 지원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대중공업은 국내를 넘은 글로벌 차원의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지난 11월 지진 피해를 입은 터키와 2월 브라질 대홍수 복구를 위해 구호장비를 급파했으며 2010년 12월에는 인도 푸네시에 의료캠프를 열어 3,000여명에게 의료 혜택을 주었다. 또 아이티 대지진과 중국 쓰촨(四川) 대지진 지원 등 글로벌 기업으로 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는 천재지변에도 적극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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