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오는 17일까지 평택기계공고를 주경기장으로 평택ㆍ안성ㆍ시흥시 등 3개 지역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49개 직종 826명의 기능인이 참가해 금ㆍ은ㆍ동메달 각 49개씩 총 147개의 메달을 놓고 그 동안 갈고 닦아온 기량을 선보인다.
경기장 별로는 주경기장인 평택기계공고에서 19직종(270명), 제2경기장인 동일공고에서 14직종(251명), 제3경기장인 안성두원공고에서 7직종(142명), 제4경기장인 경기물류고에서 3직종(43명), 제5경기장인 한국폴리텍여자대학에서 4직종(43명), 제6경기장인 한국조리과학고에서 2직종(77명)의 경기를 각각 치르게 된다.
이번 대회 금ㆍ 은ㆍ동메달 입상자는 오는 9월 4~10일까지 대구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경기도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경기도는 현재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15회, 준우승 11회 등 최다 우승기록을 보유하고있다.
김태정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최고의 우수 기능인을 발굴ㆍ육성해 오는 9월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반드시 종합우승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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