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는 제도개선 권고과제 이행, 청렴교육 활성화, 반부패 수범사례 확산, 행동강령 위반방지 제도화, 공익신고 활성화 및 신고자 보호 등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받았다.
또 공공기관 경영평가 때 반부패청렴 항목을 추가해 그 결과를 기관장 경영실적에 반영한 사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의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문체부는 실·국장 이상 공무원의 업무추진비 사용내역 공개, 한국예술종합학교 공무원 수당 개선을 통한 학생 등록금 인하, 대중음악 공연장 대관서비스 개선, 체육단체 특별감사를 통한 부패·취약 분야 집중 개선 등의 반부패 정책을 수립, 시행했다.
문체부는 “유진룡 장관은 취임 후 실·국장 회의 등에서 직원에게 청렴과 반부패 및 고위공직자의 실천의지 등을 강조했으며 외부 강의 대가를 전액 사회시설에 기부하고 국내 항공 이용 때 일반석(이코노미석)을 이용하는 등 솔선수범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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