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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군인체육대회 지구촌 이벤트로 만들것"


“2015년 문경에서 열리는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지구촌 이벤트로 만들겠다” 세계군인체육대회를 유치한 신현국 문경시장이 30여명의 참관단과 함께 지난 7월 하순 제5회 대회가 열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에서 대회 상황을 살펴 보고 좋은 경험을 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세계군인체육대회는 규모도 크고 권위 있는 대회였다”면서 “올림픽 수준의 개회식과 폐막식에다 중앙정부와 자치단체의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신시장은 “브라질 대회에는 세계 104개 국가에서 8,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면서“다음 문경대회는 최소 120개국에서 1만명 이상의 선수단이 참가할 것이 확실시 된다”고 말했다. 신 시장은 문경대회에는 1만명 이상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군체육부대의 주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의 시설 보완이 절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경기장은 현재 1만2,000석 규모로 계획돼 있으나 최소 2만5,000석은 돼야 대회를 무난히 치를 수 있을 것이라며 설계 변경을 통해 확충토록 하겠다고 했다. 신 시장은 또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대회 지원 특별법이 오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특별법이 통과되면 운영과 시설 등의 제반 사항에 정부 지원이 강화될 것으로 희망했다. 신 시장은 “경상북도 및 정부와 긴밀한 협조로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5성급 호텔 건립 문제를 모 기업과 협의한 끝에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으며, 부족한 선수단 숙소는 선수촌을 건립해 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시장은 브라질 대회 참관을 통해 리우데자네이로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양도시간 모든 분야에서 교류를 강화하고 자매결연을 추진키로 약속하는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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