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경민, 은평을 불출마 선언해

신경민 MBC 선임기자가 9일 그 동안 출마설이 돌았던 7∙28 은평을 재선거에 불출마 의사를 나타냈다. 신 기자는 이날 아침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은평을을 생각지 않기로 했다”고 출마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 그는 “MBC 등 박제된 언론 현실과 자신에 대한 정권의 핍박을 현실 정치에서 고쳐보라는 권유가 있었다”며 “하지만 분란은 잦아들지 않았고 그 수준은 기본에도 들어가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날은 공직선거법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는 주소지 이전 시한이었다. 신 기자가 불출마를 결심한 것은 장상, 윤덕홍 최고위원 등 출마를 선언한 당 내 인사들의 반발 등 내부 정리가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꾸준히 러브콜을 보내왔던 신 기자가 불출마 선언을 하면서 극심한 진통을 겪어온 은평을 공천 문제를 처음부터 다시 검토해야 하는 상황을 맞게 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