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값 사상 최고치 또 경신, 1,248.70달러
입력2010-06-18 08:55:16
수정
2010.06.18 08:55:16
금 값이 17일(현지시간)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2개월 선물가격은 전장보다 18.20달러(1.5%) 오른 온스당 1,248.7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지난 6월 8일의 1,245.60 달러를 크게 넘어선 것이다.
금값이 오른 이유는 미국의 경기 회복 지연에 대한 우려와 유럽의 국가 부채 위기로 인한 안전자산 선호 경향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금은 장중 한 때 온스당 1,252.50 달러까지 치솟으면서 지난달 5월 2일의 장중 사상 최고치인 1,246.50 달러 기록도 갈아 치웠다./한동훈 기자 hooni@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