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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주거전용 단독택지 1순위서 64필지 미달

판교 신도시 단독택지가 당초 예상과 달리 1순위 접수에서 30% 가까이 미달됐다. 15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14일 판교 신도시 단독택지 214필지에 대해 성남시 거주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한 1순위 접수 결과 669명이 신청해 평균 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날 접수 결과 점포 겸용 단독택지는 45필지 모두 1순위에서 청약이 마감됐으며 366명이 신청해 평균 8.1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최고 경쟁률은 66대1이었다. 반면 169필지가 공급된 주거전용 단독택지는 64필지가 미달돼 대조를 이뤘다. 주거전용에는 모두 303명이 신청했으며 최고 경쟁률은 33대1이었다. 이번 판교 단독택지의 1순위 미달은 청약자격이 '성남시 거주 무주택자'로 제한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공급가격이 점포 겸용 단독주택 용지의 경우 3.3㎡당 899만원, 주거전용도 3.3㎡당 823만원으로 다소 높게 책정된 것도 1순위 미달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16일까지 청약을 받는 2순위 접수는 거주지와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어 수요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인다. 1세대당 1필지만 신청할 수 있으며 토공 토지청약시스템(buy.iklc.co.kr)을 통해 인터넷으로만 청약할 수 있다. 신청자는 사전에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추첨은 오는 19일 이뤄지며 당첨자는 27~28일 이틀간 매매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031)780-9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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