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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패트롤] 울산시, 다문화가족지원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外

울산시, 다문화가족지원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울산시는 ‘2012년 다문화가족지원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 사업은 한국어 교육사업, 다문화사회 이해교육 사업, 가족교육 사업 등이며 신청자격은 공익 목적의 비영리 법인ㆍ단체 또는 민간단체 등이다. 지원 규모는 선정된 1개 법인 및 단체당 500만원 이내이다. 오는 20일까지 울산시 홈페이지(www.ulsan.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접수하면 된다. 문의 울산글로벌센터(052-229-2812).

울산=김영동기자

울산노동청, 직업안정법 위반 특별단속

울산고용노동지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직업안정법 위반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특별단속은 불법 다단계, 기획부동산 등 거짓구인광고에 따른 구직자들의 피해가 속출했기 때문이다. 일간지, 관내 주요 생활정보지, 인터넷 직업정보 제공사이트에 게재된 광고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또 무등록ㆍ무허가로 직업소개 사업을 하고 소개요금을 부당하게 징수하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직업안정법 위반사항이 의심될 경우 고용노동부 울산지청(052-228-1983)으로 제보하면 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울산고래축제, 26일 팡파르

‘2012 울산고래축제’가 26~29일까지 태화강과 남구 장생포 일원에서 개최된다.

‘생명의 도시, 고래의 꿈’을 주제로 한 올해 고래축제는 개막행사와 전시, 공연 등 6개 분야 3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개막행사, 시민ㆍ관람객 참여체험 프로그램, 시민참여 전시 프로그램, 공연ㆍ문화예술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꾸며졌다. 특히 올해는 고래장터, 고래 문학제, 고래축제 기념 전국 노래자랑 등 11개 프로그램이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선사시대 고래잡이를 재연한 ‘반구대 암각화 속으로’, 어린이 고래 글짓기 등이 마련된다.

울산=김영동기자

에어부산, 중국 황산ㆍ시안 전세기 운항

에어부산은 이달 24일과 26일부터 중국 황산ㆍ시안을을 오가는 부정기편 전세기를 운항한다.

부산~황산 노선은 24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B737-4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2회 운항하며 부산~시안 노선의 경우는 26일부터 오는 6월 11일까지 A321-200 항공기를 투입, 주 2회 운항한다.

황산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과 세계자연유산으로 동시에 등록될 만큼 뛰어난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며, 시안은 당나라 등 수차례 수도로 자리잡으면서 풍부한 유적들로 도시 자체가 살아있는 하나의 역사박물관이라 할만하다.



부산=곽경호기자

김천시 음식물쓰레기 54% 줄여

경북 김천시가 음식물 쓰레기 54%를 줄였다.

김천시는 지난해 3월부터 단독주택과 소형 음식점에 대해 문전수거를 해 왔고, 공동주택은 올해부터 무선인식(RFID) 기반 종량제를 시행했다. 제도 시행 이전에는 하루 26.8톤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했으나 4월 현재 12.3톤으로 54%가 줄었다. 이는 전국 자치단체의 감량률(평균 20%)보다 월등한 성과다. 김천시는 음식물 쓰레기 감축으로 연간 3억5,000만원 정도의 예산 절감과 세입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천=이현종기자

울산상의ㆍ신용보증기금 업무협약

울산상공회의소와 신용보증기금 울산지점은 12일 지역경제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의와 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 지원과 컨설팅, 청년창업기업 육성 등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 지원정책과 정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보 등을 교류하고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등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김철 상의회장은 “업무협약을 효율적으로 이행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중소기업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울산=김영동기자

영천시, 관광박람회 부스운영 최우수상

경북 영천시는 최근 대구 EXCO에서 개최된 ‘2012 대구ㆍ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다양한 체험행사와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부스운영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영천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9회 영천보현산별빛축제’(4월26일~29일)를 비롯, 기업과 말, 와인산업 중심도시 등 영천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별과 우주를 테마로 한 별자리상감공예체험과 1.8m망원경, 나로호 우주선, GMT망원경 만들기 체험이 어린이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모았고, 말산업 홍보를 위한 스크린 경마체험은 남녀노소 전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대구=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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