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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지역 대학생 일자리 창출 앞장
입력2011-07-17 16:57:22
수정
2011.07.17 16:57:22
지역 우수인재-기업 상생 협약 체결
경남도는 일하기 좋은 기업을 지역 대학생들의 취업과 연결 시키는 '대학생-지역우수기업 희망이음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경남도의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최근 지식경제부가 선정해 발표한 일하기 좋은 기업 325개 중 지역 업체를 엄선, 우수한 대학생들을 지역기업에 취업시켜 구인·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은 여름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역의 일하기 좋은 기업을 직접 탐방해 현황과 여건을 파악하고, CEO 및 출신학교 선배와의 면담 등을 통해 취업기회를 얻을 수 있다.
참여기업은 프로젝트 참여를 통해 기업홍보는 물론 지역내 우수 인재를 채용할 기회를 확보하며, 지식경제부 등 중앙정부와 경남도의 인력양성사업, 기업지원사업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경남도는 이를 위해 지난 14일 희망이음 프로젝트 참여 26개 우수기업을 선정해 일자리 창출 공동노력을 위한 관계기관·기업의 상생협약식을 가졌다. 김두관 도지사를 비롯한 7개 대학총장과 26개 기업대표들은 청년 실업문제를 극복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참여기업은 도민 우선고용 등의 일자리 창출과 대학연계 취업 협력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대학은 기업별 맞춤형 인재양성과 정보제공으로 참여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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