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정된 민선6기 비전 ‘인천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는 무한한 성장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진 인천의 꿈을 실현시켜 나감으로서 대한민국의 희망찬 미래를 열어 나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우승봉 시 대변인은 “통상적으로 시정의 비전은 시장직 인수위원회에서 만드는 것인 관례였으나, 이번 민선6기 비전은 공직내부 조직 구성원들의 아이디어 공모과정을 거쳐 시정의 가치와 철학을 함축해 인천의 지향점을 슬로건 형태로 형상화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민선6기 비전은 앞으로 인천AG, 인천APG 등 국제대회는 물론 공항,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 대내·외적으로 인천의 발전가능성과 이미지를 홍보하는 적극 활용된다.
한편 민선6기 시정목표로 ‘새로운 인천 행복한 시민’이 선정됐다.
시정목표는 인천의 새로운 도약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가치 철학으로 인천만이 가지고있는 Only one의 가치창조 및 지역 정체성을 살려 시민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자는 다짐과 의지를 담고 있다.
시정목표는 내부적으로 공문서 상단, 각종 보고서, 교육 교재등에 슬로건 형태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민선6기 시정운영 주요 전략의 중심틀이 될 시정방침으로는 ▲풍요로운 시민의 삶 ▲역동적인 세계도시 ▲인천만의 가치창조 ▲시민중심 시정실현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이번에 선정한 4대 시정방침을 토대로 인천 발전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기 위한 분야별 추진과제를 선정할 방침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