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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외국인 관광객 11% 증가...중국인 관광객 급증

올해 1분기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11%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3월 방한한 외국인은 286만여명으로 지난해에 비해 10.9% 늘었다.

이중 중국인은 한류현상과 크루즈여행 증가로 104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44.9% 증가했다.

일본인은 반면 엔저 여파로 전년보다 14.5% 줄어든 60만9,000명에 그쳤다.



올해 1분기 해외로 나간 국민 여행객은 393만2,500여명으로 전년보다 5.6% 증가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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