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은 5언더로 공동22위
선두 더스틴 존슨(미국)과 격차가 9타로 벌어져 우승은 힘들어졌지만 5언더파 공동 22위 양용은(37ㆍ테일러메이드)과 함께 '톱10' 입상은 노릴 수 있는 상황. 재미교포 신인 제임스 오(27ㆍ오승준)는 올 시즌 처음으로 컷을 통과해 3언더파로 공동 39위에 올랐다. 스파이글래스힐(파72) 15번홀(파3)에서 행운의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경주(39ㆍ나이키골프)는 2타를 줄여 2언더파 공동 55위에 자리했고 나상욱(26ㆍ타이틀리스트)은 2오버파로 컷 오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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