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진행된 수거 작업에는 구조함(ATS)인 평택함과 100여명의 인원이 투입됐다.
해군은 폐그물 수거 작업이 고갈된 연평 어장의 꽃게 자원을 증대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폐그물 인양작업에 참가한 성준호(중령ㆍ해사46기) 평택함 함장은 “폐그물 인양을 통해 해양생태계를 보호하고 어민들의 조업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