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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 인도적 대북물자 반출 추가승인

통일부는 2일 북한의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인도적 물품 반출을 추가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난 5ㆍ24 대북조치 이후 원칙적으로 대북지원을 보류했지만 영유아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은 계속하고 있다”면서 “어제 인도적 대북물자 2건에 대한 반출을 승인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정부가 5ㆍ24 조치 이후 승인한 인도적 대북물품 반출 건수는 지난달 7건에서 총 9건으로 늘었다. 천 대변인은 이어“이번에 승인된 물자는 함경북도 온성군과 황해도 사리원시의 영유아 및 장애인 지원을 위한 두유와 제빵 원료이며 지원 규모는 4,300만원 정도”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대북위탁가공업체들이 대북조치 이전에 계약한 원ㆍ부자재의 반출과 관련, “지난 6월 27일부터 오늘 오전까지 총 18건, 약 20억9,000만원 상당의 원ㆍ부자재 반출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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