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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연료절감 위해 고속道 속도 제한
입력2011-02-27 13:36:52
수정
2011.02.27 13:36:52
미국의 명문 사립대인 하버드와 프린스턴대가 조기 전형제(early-admission program)를 4년 만에 부활시켰다.
25일 미 언론에 따르면 하버드와 프린스턴대는 내년 가을학기 신입생부터 조기 전형제를 다시 도입한다고 전날 발표했다. 조기전형제는 11월 1일까지 지원한 학생에게 그 해 12월 15일까지 합격 여부를 통보해주는 제도로 조기 전형에 불합격하더라도 이듬해 1월 1일까지 다른 대학의 정시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
두 대학은 4년 전 조기전형제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불리한 제도라는 이유로 이 제도를 없앴다. 버지니아대도 조기 전형제를 폐지했다가 지난해 이를 부활시켰다.
셜리 틸먼 프린스턴대 총장은 이날 성명서를 통해 “4년 전 조기전형제를 폐지할 때 다른 대학들도 이에 동참해주기를 희망했으나 그렇게 되지 않았다”면서 “그 결과 고교 3학년 때 가능한 한 일찍 대학을 결정하고 싶은 일부 학생들은 프린스턴대가 1지망이었음에도 조기전형제가 있는 다른 대학에 지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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