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 하우징 페어] 두산건설, 두산 We've

수납시스템 '채움' 실용적인 주거환경 제공

최적 보안설계로 사각지역 없애

턱 없는 보행로로 장애인 배려

유수의 건축상 수상 잇따라

두산건설은 지난 2001년 'We've' 브랜드를 탄생시킨 이래 입주자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특화설계 개발에 앞장서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수도권 최고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일산 두산 위브더 제니스' 전경. /사진제공=두산건설

'오송 두산위브센티움' 오피스텔은 중앙광장 등 아파트와 같은 단지 배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두산건설

'사는 기쁨이 있는 곳(Live), 사랑과 행복이 있는 곳(Love), 꼭 갖고 싶은 공간(Have), 그러면서도 알뜰한 생활이 있고(Save), 생활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곳(Solve).'

두산건설의 주거브랜드인 'We've'는 지난 2001년 4월 탄생한 이래 입주자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함과 동시에 품격을 높여주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디자인과 문화, 안전 등 모든 분야에서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건축문화대상 등 국내 유수의 건축상을 잇따라 수상했다.

특히 두산건설이 2011년 부산 해운대에 준공한 국내 최고 높이의 주상복합 '해운대 두산 위브 더 제니스'는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지 오래다.

이 단지는 해운대 앞 바다의 파도와 장산의 흐름을 곡선으로 나타냈고 꽃잎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두산건설은 소비자들이 보다 실용적인 아파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 신개념 수납시스템인 '채움 2030'을 개발했다.

중소형 주택의 인기에 발맞춰 개발된 '채움 2030'은 주거공간이 갖춰야 할 실용성, 편리성이 이상적으로 조화된 특화 브랜드로 꼽힌다.

두산건설이 청주에 건설 중인 두산위브지웰시티는 지역 최초로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CPTED)'의 인증을 받은 아파트다.

범죄예방 환경 디자인 인증을 위해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셉테드학회에서 고시한 공용부, 단지 환경, 보안시스템 등 범죄예방을 위해 무려 150여가지 항목을 적용했다. 이 단지는 보안등 및 CCTV 설계 등으로 사각 지역이 없는 최적의 보안을 자랑한다.

또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arrier Free)' 인증도 받아 단지의 출입구에서부터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놀이터 등 단지 내부시설까지 턱이 없는 수평의 보행로로 연결돼 보행 공간 내에서 어떠한 장애물의 제약 없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두산건설이 지난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에 완공한 국내 최대의 주상복합 단지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2,700가구의 단지 규모에 걸맞게 커뮤니티 시설과 입주자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대지면적 중 21.6%에 해당하는 1만2,700㎡규모의 조경공간과 소공원, 어린이공원 등 총 2만3,888㎡의 조경면적을 조성하는 등 녹지공간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디자인 설계와 입주민 안전 등 눈에 띄는 요소뿐만 아니라 에프터서비스 등과 같은 눈에 보이지 않는 서비스도 더욱 고객 맞춤형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송 두산위브센티움
아파트 단지 같은 오피스텔 … 교육여건도 우수

세종시와 연계해 조성중인 충청 신성장동력 C벨트. 그 관문인 충북 오송에 두산건설이 대형 프리미엄 오피스텔 '오송 두산위브센티움'을 분양하고 있다.

두산위브센티움은 전용면적 기준 22~60㎡의 30개 타입으로 이뤄진 총 1,515실(3개동), 지하 2층~지상 25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오송생명과학단지는 이미 입주해 있는 CJ를 비롯해 60개의 기업이 입주할 예정으로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이 오피스텔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 아파트와 같은 단지 배치다. 두산건설은 기존 오피스텔과 달리 중앙광장을 조성했고 솔내음 쉼터, 단풍 쉼터 등 공원과 휴게공간을 만들었다.

또 그룹 체육시설, 세미나실, 북카페 등 초대형 커뮤니티시설도 갖춰진다.

실내 공간도 사용자의 편의에 맞도록 설계됐다.

45㎡ 이상의 가구에는 가변형 벽체를 이용해 내부를 구분할 수 있도록 설계해 용도에 맞는 독립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만수초, 오송중 및 자율형 공립고등학교로 선정된 오송고가 위치해 있고 인접한 위치에 고려대 세종캠퍼스, 홍익대 캠퍼스, 카이스트와 충남대, 충북대 등 우수한 대학교들이 자리잡고 있어 명문 학군으로 손색 없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500만원대로 두산건설은 현재 중도금 무이자,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 중이다. 입주는 오는 7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