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안전자산으로 투자자금이 몰리면서 독일 국채 금리는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했다. 독일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이날 장중 1.127%까지 떨어져 지난 6월1일의 최저 기록을 갈아치웠다. 2년 만기 채권금리는 -0.06%를 기록해 12일째 마이너스 금리를 이어갔다.
시장의 불안 속에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유로화 환율은 0.4% 떨어진 1유로당 1.2106 달러를 기록, 최근 2년 래 최저치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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