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콜 대상은 2011년 3월25일~9월20일 사이에 제작돼 수입ㆍ판매된 티구안 2.0 TDI 382대와 CC 2.0 TDI 729대 등 2개 차종 1,111대다. 이들 차량에서는 연료내 이물질을 걸러주는 연료필터 불량으로 운행 중 연료가 누유돼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다음달 1일부터 폴크스바겐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고, 리콜 전 수리 비용도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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