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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투데이] "'프렌즈' 작가 음담패설, 성희롱아니다"
입력2006-04-21 16:47:18
수정
2006.04.21 16:47:18
“Because ‘Friends’ was an adult-oriented comedy show featuring sexual themes, Lyle should have expected coarse language from writers producing jokes and scripts for the show.”
“‘프렌즈’가 섹스를 주제로 한 성인용 코미디물이므로 릴은 대본 작성 과정에서 작가들의 거친 표현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식했어야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대법원이 20일(현지시간) 방송작가의 조수였던 아마니 릴이 시트콤 ‘프렌즈’의 작가와 프로듀서들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해당 작가들이 대본을 쓰면서 음담패설을 한 것을 직장에서의 성희롱 행위로 볼 수 없다고 판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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