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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사건·사고 케이블로 본다"

씨앤앰-성북경찰서 교류협력 협약


케이블TV사업자 씨앤앰의 지역채널(채널4)을 제작하는 씨앤앰미디어원은 지난 6일 오후 서울성북경찰서와 교류협력 협약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씨앤앰미디어원은 서울지역 채널4 뉴스 프로그램을 통해 성북경찰서 관내의 사건, 중요 범인 검거소식, 지구대 활동상황, 범죄예방정보, 각종 법률상식을 씨앤앰 가입자에세 전하는 한편 협약대상 경찰서를 늘려 지역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다. 씨앤앰은 서울 12개, 경기도 구리ㆍ하남ㆍ의정부ㆍ고양 등 3개 등 수도권 15개 권역의 케이블TV 사업자다. 이경순 서울성북경찰서장은 “치안소식을 보다 빠르게 알리고 지역주민들 곁에서 항상 지키고 있는 믿음직한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미디어원과 협력해 지역경찰의 활동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씨앤앰미디어원 최정우 대표는 “성북경찰서가 지역주민들에게 한발짝 다가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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