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개 업체 14명으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로와 칠레 산티아고, 멕시코시티를 방문해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된 공격적 마케팅을 벌인다. 참가 업체들은 바이어 관리 경험을 습득해 해외시장 개척에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칠곡=이현종기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대경권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로 지정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중소기업 융ㆍ복합기술개발사업 수행 대경권 중소기업 융합지원센터로 지정됐다.
지난 2011년부터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지역산업 융합의 붐을 일으킨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재지정됐다. 기술원은 앞으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융합기술과제 발굴과 기획, 애로기술 해결 등 융합사업 전 주기를 체계적으로 지원ㆍ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구미=이현종기자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 개최
지역 최대 고용시장인'2013 부산광역권 채용박람회'가 14일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삼덕통상, 동아지질, 부산은행 등 280여 개의 우량 중견기업이 대거 참가하여 기업별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채용면접을 진행한다. 구인인원은 약 2,000여 명이다
선도기업관, 고용우수기업관, 이공계기업관, 우량중견기업관, 여성관, 고령자관, 청ㆍ장년 인턴관 등으로 구분, 채용이 진행되며 일자리창출을 위한 공공ㆍ민간부문의 협력 및 관련 행사들의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곽경호기자
기아차 광주공장 노사 62만대 증산협의 재개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이 62만대 증산을 위한 노사협의를 재개했다.
기아차 사내협력사와 광주공장 노사가 지난달 16일 발생한 사내하청분회 조직부장의 분신과 관련해 지난 6일 합의를 이루면서 지난달 12일 62만대 증산을 위한 4차 협의 이후 26일 만인 8일 5차 노사협의가 진행됐다.
62만대 증산 프로젝트는 3,000억원을 투자해 지난해 말 설비공사를 모두 마무리했지만 노사협의가 안돼 본격 증산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
광주=박영래기자
새 국도 1호선 기점 목포 고하도
전남 목포와 평북 신의주를 잇는 국도 1호선 기점이 옛 일본 영사관 앞에서 목포시 충무동 고하도로 변경됐다.
이는 지난해 6월 목포대교 개통에 따른 것으로 국도 1호선은 939.1㎞(목포 대의동~신의주)에서 943.37㎞로 4.27㎞가 연장됐다.
목포시는 기점 변경으로 일본영사관 앞에 세워진 국도 1·2호선 기점 표지석을 철거해 영구 보존하기로 했다.
목포=박영래기자
충청광역위, 통합관광 안내지도 전국최초 발간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가 대전시ㆍ세종시ㆍ충북도ㆍ충남도를 아우르는 충청권 통합관광 안내지도 '충청여행'을 제작ㆍ발간했다.
통합관광 안내지도는 충청권의 국립ㆍ도립공원과 명산, 사찰, 역사문화 유적지, 박물관, 공원, 둘레길, 유원지, 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명소를 4개 시ㆍ도의 문화관광부서에서 추천 받아 완성도와 실용성을 보완해 제작했다. 충청권광역경제발전위원회 홈페이지 (www.ccrdc.go.kr)에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한국등산트레킹센터, 등산ㆍ트레킹 학교 운영
한국등산ㆍ트레킹지원센터가 등산ㆍ트레킹 학교를 운영한다.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등산ㆍ트레킹학교는 청소년, 사회적 약자, 일반인 분야로 총 11개 교육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각 과정별로 난이도와 교육시간, 참여예상 인원수 등을 고려해 교육 횟수를 세분화하고 전문 강사진을 구성해 맞춤형 등산ㆍ트레킹 교육을 한다. 올해 등산ㆍ트레킹학교에는 청소년과정 800명, 사회적 약자과정 540명, 기타 일반과정 240명 등 총 1,580명이 참가하게 된다.
대전=박희윤기자
고양 한류월드 진입로 등 신설
경기도는 고양 한류월드 진입도로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과 킨텍스를 순환하는 버스 2개 노선도 운행된다. 버스노선은 시내버스와 마을버스가 각 1개다.
진입도로와 버스노선은 국토교통부의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설치된다. 진입도로는 한류월드와 고양시 장항동 1.9㎞(왕복 4~6차로)를 이으며 모두 200억원이 투입된다.
의정부=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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