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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인도네시아 지하자원 확보 나서기로

경기도가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지역 기업체들을 위해 인도네시아 지하자원 확보에 나서기로 했다. 도는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풍부한 지하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도 대표단이 아체주를 방문, 주정부 관계자들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할 계획 이라고 13일 밝혔다. 도는 국내 자원개발 관련 기업체와 아체주 정부를 연결, 현지 지하자원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 뒤 국내에 반입되는 지하자원을 경기지역 기업체에 우선 공급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도는 조만간 도 대표단을 아체주에 파견해 현지 자원개발의 여건과 경제성, 개발 절차 및 방법, 자원 매장량 등을 조사하고 아체주 정부 관계자들과 국내 기업들의 자원개발 참여 가능성 및 방식ㆍ절차 등을 협의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는 석유와 천연가스는 물론 석탄, 니켈, 주석, 대리석, 구리, 은 등 다양한 지하자원이 대량 매장돼 있으며 특히 아체주에 인도네시아 전체 지하자원의 70%가량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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