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이건희 회장, 폐렴 증상으로 입원…주말께 퇴원 예정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폐렴증상으로 삼성서울병원에 1주일째 입원 중이다.

21일 삼성그룹에 따르면 이 회장은 가벼운 감기 증상이 폐렴으로 발전함에 따라 주치의의 권유로 1주일 전쯤 삼성서울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회장은 과거 폐질환으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어 특히 폐와 관련된 증상에는 조심하고 있다.

이 회장은 현재 증상이 호전돼 이번 주말께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삼성그룹은 23일로 예정된 신경영 20주년 기념 만찬을 연기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신경영 만찬은 애초 16일로 잡혀 있었으나 23일로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



이 회장은 9월 이후에는 해외 출장이 많이 예정돼 있어 만찬 시기는 해외 출장을 피해 잡을 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장은 퇴원하더라도 당분간 출근경영이나 대외활동을 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다음 달 7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리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에는 참석할 전망이다.

/디지털미디어부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