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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국 첫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

경기도가 29일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민·정 대타협을 선언한다.

경기도는 이날 오전 10시 도청에서 김문수 지사, 윤화섭 의회의장,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허원 의장, 경기경영자총협회 조용이 회장, 김제락 중부지방노동청장,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백남홍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민·정 대타협 선언문을 발표한다.

6명의 노·사·민·정 대표는 양극화 해소와 사회통합 차원에서 지나친 임금격차 개선, 근로시간 단축을 통한 일자리 나누기, 상생의 노사협력 문화 정착 등에 협력하자고 선언할 예정이다.



또 근로복지 확대와 작업환경 개선에 필요한 투자 확대,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장+일자리 일체형의 자족도시 개발방식 전환 등을 정부에 건의한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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