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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A형 간염 발병 급증… 야외활동 각별 주의를
입력2008-05-16 16:57:45
수정
2008.05.16 16:57:45
봄철 야외활동이 늘면서 A형 간염 발병률이 크게 높아져 주의가 당부된다.
16일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에 따르면 지난 4월 질병관리본부에 등록된 A형 간염 환자는 435명으로 올 1ㆍ4분기 월평균 160명보다 2.6배 가량 증가했다.
이는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가족 여행 및 학교 단위의 야외활동이 늘어나면서 전염성이 높은 A형 간염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의사회는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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