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분야는 의료기기 제조사, 제약사, 병원 등이며, 6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전시회 참가기업에겐 경기도 의료산업 홍보관 부스를 제공하며, 자카르타에 운영하고 있는 경기의료지원센터(GMBC)를 통해 현지 진출을 지원한다. 또 오는 12월 인도네시아 바이어 초청 행사를 통해 업체 견학과 비즈니스 상담도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난 1978년부터 매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이 전시회는 국제병원, 임상의학, 제약, 실험 장비 등 의료분야 전반을 다루는 국제규모의 전시회이다.
지난해에는 475개 업체가 참가하고 바이어, 딜러, 의료 전문가, 병원 종사자 등 3만7,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전시회는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10월 21일에서 24일까지 열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