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클리블랜드 프로그레시브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2득점을 올렸다. 2안타가 모두 장타(3루타, 2루타)였다. 이틀 동안 4안타를 쓸어 담은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2할9푼에서 2할9푼2리로 끌어올려 3할 타율에 바짝 다가섰고 클리블랜드도 9대5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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