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용문고는 일반고등학교로 바뀌어 후기 일반고 신입생을 배정받는다. 다만 지난해와 올해 입학생에 대해선 졸업 때까지 자율고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입생 모집에 어려움을 겪어 일반고로의 전환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경문고, 대성고, 우신고 등 자율고 3개교에 대해 학급감축을 승인했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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