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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회복위원회가 오는 18일 서울광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 자선 걷기 대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복위와 대한적십자사, 서울시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서울광장에서 출발, 청계천 일원 6㎞ 코스를 걸으며, 나눔문화 실천 및 신용과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다.
희망나눔 걷기 대회 선포식에서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회생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서울 광장에는 희망나눔공연 및 2014 나눔천사청소년 축제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신복위에서는 신용관련 책자 배포 및 경제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걷기대회 참가는 위원회 홈페이지(www.ccrs.or.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일반인 1만원, 초·중·고생은 5,000원이다. 신용회복지원 이용자는 참가비가 면제된다. 행사에 참여하면 6시간의 봉사활동 확인서와 대회 기념품등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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