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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수능일 관공서·기업 출근 1시간 늦춘다
입력2009-10-29 18:35:26
수정
2009.10.29 18:35:26
교육과학기술부는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ㆍ시도교육청 등과 협의를 거쳐 201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1월12일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시 지역과 시험장이 설치된 군 지역의 관공서 및 기업체의 출근시간이 오전9시에서 10시로 1시간 늦춰진다고 29일 밝혔다.
수도권의 전철ㆍ지하철은 출근시간대(오전6시~10시)의 운행 횟수가 총 35회 늘어나고 시내버스 역시 등교시간대(오전6시~8시10분)에 집중 배차된다. 듣기평가가 시행되는 오전8시40분~8시53분, 오후1시10분~1시30분에는 항공기 이착륙이 금지되고 버스ㆍ열차 등도 경적을 울리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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