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송대관씨와 이은결씨를 오는 11월7~12일 광주에서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지역혁신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혁신박람회는 자립형 지방화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혁신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발표ㆍ토론ㆍ전시ㆍ체험하는 상호 학습 및 문화축제의 장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ㆍ행정자치부ㆍ산업자원부ㆍ광주시ㆍ전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이 주관한다. 부산ㆍ대구에 이어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지자체, 대학, 중소기업, 연구지원기업, 클러스터, 지역혁신 우수리더 등의 48건의 성공사례 발표회, 50여개의 전문분야별 콘퍼런스,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등을 주제로 한 전시 및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성경륭 위원장은 "장년세대와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송대관씨와 이은결씨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취지에 공감해 홍보대사를 수락한 것에 감사한다"며 "지방 곳곳에서 활동하는 지역혁신리더들의 활동과 두 사람의 애향심이 어우러져 지역발전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