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비가 단 것은 잠시 스쳐 지나가기 때문이다.”-허허당 스님, 가뭄에 잠시 내리는 비는 소중하지만 너무 많이 오면 재난이 되듯이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오래 잡고 있으면 괴로움으로 변하게 마련이라면서.
▲“대통령 탄핵사유까지 간다”-박찬종 변호사, 한일군사정보 보호협정이 진행된 절차가 만약 청와대에 의해 밀어 부쳐진 사안이라면 대통령이 책임져야 한다면서. 대통령이 어려운 상황에 마주하면 뒤로 숨기만 한다면서.
▲“차라리 경찰관을 더 채용하는 게 나을 듯.”-홍성수 숙명여대 교수, 영국이 지난 10년간 CCTV설치에 4,000억원을 투자했지만 1년에 CCTV 1,000개당 1건의 범죄를 적발했다면서. 범죄 한 건 적발하는 데 4,000만원을 투자한 셈이라고.
▲“대기만성이 시대적 흐름이다.”-이장우 한국소셜네트워크협회장, 90세가 넘는 고령에도 파리에서 패션쇼를 여는 피에르 가르뎅은 끊임없는 열정과 영감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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