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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반떼 막강 위력' 이 정도라니…



아반떼, '남아공 올해의 차' 선정


김광수기자 bright@sed.co.kr
























현대자동차는 14일(현지시각)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갤러거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2 남아공 올해의 차’ 시상식에서 아반떼가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한 해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최고의 차를 선정하는 자동차 상에서 아반떼는 한국차 최초로 아프리카 지역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올해로 27회째인 남아공 올해의 차에는 유럽 메이커가 20번, 일본 브랜드가 6번 올랐을 뿐, 미국도 단 1회만 선정될 정도로 남아공은 유럽차 위주의 시장이었다. 아프리카 자동차 수요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남아공에서 최고의 차로 뽑힌 아반떼는 명실상부한 아프리카 최고의 차로 불리게 됐다.

아반떼는 기아차 피칸토(국내명 모닝), 폭스바겐 제타, 아우디 A6, 포드 포커스 등 경쟁자를 제치고 최고의 차로 뽑혔다. ‘북미 올해의 차’, ‘캐나다 올해의 차’에 이어 남아공에서도 올해의 차로 선정되며, 글로벌 베스트셀링카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현대차는 지난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약 6% 성장한 15만3,080대를 판매했으며, 올해 2월까지 2만5,386대를 팔아 전년 동기 대비 26% 향상된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판매되는 i30의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해 남아공 시장에서 아프리카 최초 5만대 클럽 가입과 함께 시장점유율 10% 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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