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감사원의 감사가 어떤 식으로 되느냐에 따라서, 어떤 평가를 받느냐에 따라서 모든 행동이 결정이 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법이 그렇게 안 되어 있다 하더라도 취지를 살리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했는데 법이 그렇게 안 되어 있는데 취지를 무슨 방법으로 살리겠어요? 이거는 다시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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