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풀무원도 라면시장 진출


풀무원식품이 생라면을 내세워 라면시장에 도전장을 냈다. 풀무원은 18일 기름에 튀기지 않고 합성착향료 등 화학첨가물을 없앤 생라면 ‘자연은 맛있다’를 출시, 라면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기름에 튀긴 일반 라면(유탕면)과 달리 갓 뽑은 생면을 ‘바람건조공법’으로 고온에서 단시간에 건조시켜 생면 그대로의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자연은 맛있다는 느끼하지 않고 담백할 뿐 아니라 칼로리는 일반 라면보다 100Kcal 이상 낮고, 기름도 90%이상 적다”며 “웰빙 트렌드에 맞춰 ‘이제는 생라면 시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라면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내년에는 농심, 삼양에 이어 시장점유율 3위에 올라서는 게 목표”라며 “일본의 경우에도 전체 라면시장은 소폭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기름에 튀기지 않은 라면은 꾸준한 성장세로 전체 시장의 14%를 차지하고 있어 전망이 밝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