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과 한국정보화진흥원은 4일 대구은행 본점 비즈니스룸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과 함께 지역 정보화산업의 선진화와 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정보화 서비스 지원에 협력키로 했다. 또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공익사업 등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는 등 지역사회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앞서 대구은행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신용보증기금과 지난 7월 같은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는 다른 공공기관과도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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