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YBM 한국TOEIC위원회(www.toeic.co.kr)는 오는 2~3월에 시행되는 ‘TOEIC Speaking’에 한해 성적 발표일을 응시 후 기존 10일 발표에서 응시 후 5일 발표로 단축한다고 밝혔다.
이번 성적 발표일 단축은 수험자들의 편의를 위해 2월, 3월 시험에 한해 한시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취업 준비생은 2월 말부터 3월 초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채용 시즌에 맞춰 미리 TOEIC Speaking 성적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YBM 측은 취업을 위해 TOEIC Speaking을 응시하는 수험자가 전체 응시자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2,3월 시행 TOEIC Speaking 성적 조기 발표가 취업 준비생의 구직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2월, 3월에 시행되는 TOEIC Speaking 접수는 시험 2일 전 오전 9시까지 인터넷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와 성적발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oeicspeaking.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EIC Speaking은 현재 1,300여 개 업체의 채용에 활용될 뿐만 아니라 LG전자, POSCO, GS 건설, 대림산업, 아시아나 항공, LS전선, 현대상선, 한솔, 한국가스공사, 현대 하이스코, 동국제강 등 100여 개 기업에서 인사고과와 승진에 활용되고 있어, 취업 준비생은 TOEIC Speaking을 준비함과 동시에 인사고과까지 대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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