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유로존 민간부문 경기 2년 여 만에 최저... ‘경기침체’ 우려
입력2011-10-03 20:05:42
수정
2011.10.03 20:05:42
유로존의 민간부문 경기 상황을 보여 주는 구매자관리지수(PMI)가 2년 여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블룸버그통신은 3일 유로존 PMI 지수가 8월 50.7포인트에서 9월에 48.5포인트로 더 낮아졌다고 보도했다. 유로존 PMI 지수가 기준점인 50포인트 이하로 떨어진 것은 2009년 7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PMI 지수는 유로존 17개국의 기업 구매 담당 임원들에게 재고 및 구매동향 등을 설문 조사해 지수화한 것이다. 이 지수가 50을 밑돌면 제조업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이로써 유로존 제조업 경기는 2개월 연속 위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