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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1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여성ㆍ가족ㆍ청소년 분야 활동가와 함께하는 '2011 여성가족부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정책설명회는 여성가족부 출범 2년차를 맞아 그간 여성ㆍ가족ㆍ청소년 지원 현장에서 활동해온 민간 활동가들을 격려하고 새해 정책비전과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지역의 여성폭력피해자지원시설과 청소년쉼터ㆍ한부모가족지원시설ㆍ다문화지원센터 등의 시설 대표 및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백희영(사진) 장관은 이번 서울 지역 정책설명회를 기점으로 향후 지방 순회 정책설명회를 통해 지역 활동가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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