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제조현장에서 품질 향상과 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술인 등을 대상으로 ‘광주시 기술장’을 선발한다. 선발대상자는 기계·금속, 전기·전자, 화학, 기타 등 4개 분야이며, 관내 제조업체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신기술개발, 품질관리, 공정개선을 통해 생산성 향상 등 공적이 있는 기술인이다. 서류심사, 현장조사, 심사위원회를 거쳐 오는 9월말 기술장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기술장 접수는 오는 8월말까지며, 광주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기업육성과에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김선덕기자
패트롤=강진군에 청자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문연다
전남 강진군 고려청자문화특구에 청자문화산업분야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설치·운영된다. 강진군 문화관광재단 고려청자연구소는 최근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실시한 2015년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 공모사업에 청자소공인특화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상품기획, 기술, 마케팅, 전문인력을 필요로 한 청자업체에 효과적으로 지원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군은 매년 5억여 원을 투입해 기반조성, 기업지원, 청자촌 활성, 홍보마케팅 등 청자문화산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선덕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