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 교통안전 향상을 위해 부산시와 민관이 공동으로 힘을 합쳐나가는 계기를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부산시와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저학년 어린이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프로그램 공동개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장과 연계한 공동 행사개최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을 위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공동 진행 등의 지원 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어린이가 교통사고로부터 자유롭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현장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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