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보험이 지난 2010년 가장 많이 팔린 히트상품을 다시 출시했다. 보장은 강화하고 보험료는 낮춘 실속형 상품들이 알뜰 재테크족의 눈길을 끌고 있다.
신협행복드림S 실손의료비보험은 3년 만기 갱신상품으로 종신까지 갱신이 가능해 평생 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실손의료비보험이 대부분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의 특약형태로 가입하지만 이 상품은 의료비만 단독 구성해 가입이 훨씬 쉽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특히 의무 부가특약인 무배당 정기특약 가입금액을 업계 최저수준인 500만원으로 축소해 보험료 부담을 줄인 것이 강점이다. 의료사고법률비용보장특약과 2대· 5대 질환 진단특약을 통해 의료사고시 법률비용(1사고당 300만원 한도)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최대 1,000만원)과 같은 주요질병을 보장 받을 수 있다.
행복드림S암보험은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 가능한 단독보험이라 가입 비용이 저렴하다.
이 상품은 암 치료비를 집중 보장한다. 10년 만기 갱신상품으로 8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가입금액 2,500만원 기준으로 최대 고액암 1억원, 일반암 5,000만원, 생활암 2,000만원의 암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또한 갑상선암ㆍ경계성종양ㆍ제자리암(상피내암)ㆍ기타피부암을 소액암으로 분류, 각각 최초 1회에 한하여 최대 500만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이 경우 30세 여자 기준 보험료는 월 1만1,250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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