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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ㆍ간기능 개선 건강기능식품 개발 활발

인구노령화에 따라 기억력 및 혈액순환 개선 기능의 건강식품들이 활발하게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개별 인정 현황을 분석한 결과 기억력 및 간기능 개선의 기능을 갖춘 원료로 인정받은 사례가 각각 12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14일 밝혔다. 이어 혈액순환 개선 기능을 인정받은 사례가 11건으로 뒤를 이었다. 기억력 개선 기능성을 갖춘 원료로는 은행잎 추출물이 11건이었으며 녹차추출물ㆍ테아닌 복합물이 1건을 기록했다. 특히 은행잎 추출물은 혈행개선의 기능성도 동시에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간 건강 기능성 원료도 밀크씨슬추출물 10건, 표고버섯 균사체 1건, 복분자 추출분말 1건으로 같은 비중을 차지했다. 반면 2008∼2009년 최다 기능성 원료에 올랐던 체지방감소는 7건을 기록해 올해 4위에 머물렀다. 식약청 관계자는 “고령화와 삶의 질에 대한 높은 욕구로 인해 기능성 원료 다양화와 국내 개발 비중 증가 등의 특징이 더욱 뚜렷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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