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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7월 국회 8일부터 24일까지 열기로 합의

여야가 2일 오는 8일부터 24일까지 7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따라서 여야는 오는 7일 6월 국회를 폐회한 뒤 다음날인 8일 곧 바로 7월 임시국회를 열게 된다.

새누리당의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와 새정치연합의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회동을 갖고 7월 임시국회 개회를 위한 일정에 이 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24일까지 열리는 7월 임시회 기간 동안 8일에 추경 예산 편성에 대한 시정연설을 실시하고 본회의는 20일과 23일 두 차례 열기로 잠정 합의했다.



새누리당의 한 관계자는 “통상적으로 추경안의 국회 통과는 상임위 회부부터 최소 20일 이상이 소요된다”며 “20일과 23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반드시 추경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구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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