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볼턴의 리복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비카운티와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다.
부상 공백을 털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한 이청용은 지난 19일 번리와의 챔피언십 개막전부터 2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이날 슈팅 2개를 기록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
첫 경기에서 번리에 0대2로 패했던 볼턴은 이날 후반 32분에 케빈 데이비스가, 종료 직전에는 크리스 이글스의 연속 골로 2대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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