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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민주당 무상복지는 하향평준화 복지”

이주영 한나라당 정책위의장은 26일 “민주당식 무상복지의 또 다른 면모는 하향 평준화 복지다”라고 말했다. 이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민주당의 무상복지 시리즈와 관련해 “피자 한 판을 사서 4명이 나눠 먹다가 6명이 나눠 먹으면 돌아갈 파이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 당연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당장 무상복지 시리즈에 투입해야 될 돈은 30~40대의 노후자금이다”라며 “오늘의 30~40대는 분노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대한민국를 위해, 미래를 위해 민주당식의 무책임한 복지 포퓰리즘과는 더욱 치열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며 “보수의 가치를 더욱 굳건히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권 사무총장은 주민투표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그는 “주민투표 과정에서 215만표의 소중한 투표를 개함도 하지 못했다”며 “주민투표의 남발을 방지하기 위해 개함 하한선인 33.3%를 정해놨는데 이번에 나타난 문제점들을 종합적으로 재검토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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