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38분께 천안 서북구 한 부탄가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전체 20개 동 중 7개 동에 화염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와 소방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부탄가스가 터지면서 폭발음이 연쇄적으로 들리고 있으며 아직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영규 기자 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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