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ㆍ영양교육은 초등학교 교과 과정 가운데 '창의적 체험학습 활동 시간'에 주로 진행된다.
식약청은 지난해 교육을 평가한 결과 전 학년에서 ‘식중독예방’이 높은 효과를 보였으며, 저·중학년에서 ‘채소 섭취의 중요성’, 고학년에서 ‘영양표시’ 교육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식약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식품안전·영양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어린이 식습관을 반영한 교재 및 교육방법 등 콘텐츠를 꾸준히 개발·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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